†유끼박의 음락뽀♬

찬양팀을 하게 되면 조옮김(전조)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찬송가 같은 경우는 키부터 플랫계열이 많아서 샵계열로 많이 변환합니다. 그럴 때 일일이 코드를 옆에 적는 분들이 계신데 오늘은 그런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새찬송가 50장을 통해서 제가 어떻게 전조를 쉽게 하게 됐는지 설명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Dkey로 된 악보를 보고 설명한 겁니다. 영상에 포함된 여러키의 악보는 촬영후 작업한 악보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냥 단순하고 쉬운 악보를 가지고 조옮김 연습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힘내시고 꼭 적용하셔서 전조, 적지않고 편하게 하세요^^

만유의 주재(새찬송가 32장) Yuki Vers. 새찬송가 32장 '만유의 주재'입니다. 3번에 걸쳐 단계별로 음표를 늘렸습니다. 1절은 심플하게 멜로디와 함께 연주했습니다. 1절에서 보이싱과 코드 반주법을 익혀서 2절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2절에서는 3절로 넘어가기 전 중간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3절에선 왼손 엄지를 이용해 둥둥둥둥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러 악기들과 합주시엔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지만 피아노 혼자 반주할 때 이런 주법을 사용하시면 나름의 리듬감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반주법입니다. 평범하진 않지만 활용도가 높은 반주법입니다.

[法]전조 연습하기 Yuki Vers. 코드 진행은 이렇습니다. ||: C Dm7 || Em7 Am7 || Dm7 F/G G || C F/G G :|| 이 진행을 토대로... A → Bb → C → D → Eb → E → F → G → Ab → A 순으로 키를 올려 봤습니다. 반키 올리는 부분이 있고, 한 키(반음 두개) 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잘 보면 전조하기 바로 직전 경과음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조 바꾸는 경우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기본이라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어렸을 때, 제 목을 시험하기 위해 이런 방법으로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좀 더 높은 음을 내고싶었던 저로서는... 반주에 있어선 참 유익했는데... 제 목에 있어선 그닥 좋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하하 여튼...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