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4. 20:00 †유끼의 좁은 세상(¿)

지난 달 말 본의 아니게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대개 그렇지만 30년 이상 된 건물이라 그런지 현관도 색깔이 이쁘지 않은 듯 하야...


큰 맘 먹고 페인트 칠을 하게 됐습니다.


안산에 있는 '문고리닷컴'이라는 곳에 방문해서 페인트에 필요한 재료들을 사 왔습니다.


롤러와 붓으로 칠을 하게 됐고요.



이건 젯소라는 건데... 저도 처음 본 겁니다.


사실 페인트 칠을 이렇게 독립적으로 하는 건 처음입니다.^^


이 젯소는 페인트 색이 잘 될 수 있도록 전에 칠해져 있는 부분을 백지화 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붓보다는 롤러로 하시는 게 일은 좀 편합니다.


한 번 얇고 깔끔하게 칠하고 20분~30분 정도 말린 다음, 한 번 더 칠해 줍니다.


한번보다는 확실히 두 번이 좋긴 하더라구요. 페인트도 그렇고^^



이것은 페인트입니다. 뚜껑에 분홍색 보이시죠?


이 색깔로 문을 바꿔봅니다. 이제 시작?^^



마킹 테이프로... 페인트가 칠해지지 말아야 되는 부분을 막습니다.


도어락 같은 경우가 그렇죠.



그리고 호수가 적혀 있는 부분을 칼로 띄어 냈구요.



그리고 현관 테두리 넘어 벽부분은 비닐 테이프로 막습니다.


띠 있는 부분만 테이프가 있고, 비닐 부분은 그냥 단순한 비닐입니다.




도어락과 문고리는 이렇게 마킹 테이프로^^



이게 젯소 칠 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붓으로만 했더니 약간 무늬가 좀 있죠?^^


하고 나니 롤러로 먼저 할 껄 하는 후회가 있었습니다.



초보자라 붓칠한 모습이...^^



분홍색 테이프로, 1차, 그리고 30분 정도 말린 뒤에 2차로 칠했습니다.


처음 발랐을 땐, 역시 초보자가 해서 그런지 어설프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칠하고 나니 확실히 색깔이 좋아졌네요^^


저희 집은 01호입니다.


이것도 문고리닷컴에서 구매했습니다.


양면테이프로 뒤에 오려서 붙인 뒤^^ 이렇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4시간 정도 걸린 듯 하네요.


다음에 또 할 기회가 생기면 더 빠르고 자신있게(?), 그리고 맑게? 깔끔하게 하겠죠?^^ 허허허


이상으로 유끼의 페인트칠 후기를 마칩니다.

posted by †유끼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ㅎㅎ 저는 원래 댓글 안다는데 혹시 담번 페인트칠을 위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사신 페인트는 약간 매트해보여요. 매트한건 실내 벽에 바르면 예쁘구요 보통 부엌에나 문이는 좀더 글로시한걸로 하면 때가 탔을때 닦아내기가 조금 더 수월하실거에요.
    색을 참 예쁜걸로 고르셨네요. 유끼박님이 센스가 있으신듯 해요.
    피아노 반주 배워보고 싶어서 들어왔다가 엉뚱한데서 글을 남기고 가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좋은 반주법 올려주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시니 손으로 하시는 모든일에 주님의 복이 넘치시리라 믿습니다~~

    • Favicon of https://6771pak.tistory.com BlogIcon †유끼박♬ 2016.05.11 10:31 신고  Addr Edit/Del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페인트는 와이프 님이 고르셨답니다. 전 그냥 결제만?^^
      페인트도 글로시한 거 메트한 거 이렇게 용도와 느낌이 다르군요? ㅋ
      다음에 혹시나 페인트칠 또 하게 되면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2. 연주 2017.01.17 16:48  Addr Edit/Del Reply

    결혼하셨군요... 아름다운선율....와이프님은 좋으시겠당.

  3. 송재은 2017.11.13 10:37  Addr Edit/Del Reply

    와~ 저 문이 유끼박님이 드나드시는
    문이군요^^
    페인트칠도 해보시고, 전 10여년전
    리폼에 빠져서 젯소 페인트 엄청 해보았죠.
    그 이후로도 노후한 학원 들어가서 바꾼다고
    또 엄청 해댔고!!^^
    조금씩 할땐 할만 해요~~ 전 학원서
    너무 해서 이제 하고 싶지 않아요 ㅎㅎㅎ

prev 1 2 3 4 5 6 7 8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