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깁니다. 3년 전 즈음 코로나 공포가 엄습하던 그 때 제가 노노그램이라는 퍼즐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고 있었는데... 하다보니 이걸 손으로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구매하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그 어디를 찾아봐도 제품이 없는거에요. '왜 없는거지?'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되는거 같은데? 하면서 만들어 봐야지 했었습니다. 그 때 여러 방법으로 추진하다가 결국엔 엎어지는 좌절을 겪었습니다. 때가 아닌가보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4월, 드디어 제품이 나왔습니다. 제품 만들게 된 이야기는 다음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노노그램 퍼즐은 좌측과 상단의 숫자를 토대로 바둑판 형태의 칸에 검은색과 흰색 알을 채워넣어서 그림을 완성하는 퍼즐입니다. 문제를 풀면 그림이 완성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