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현재 작업중인 악보 쇼핑몰 메인 이미지입니다. 이 무슨 뚱딴지 같은 이야기지?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약간 긴 글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길으면 나눠서 읽으셔도 됩니다.^^ 1. '유끼박의 음락뽀' 블로그는 왜 시작되었나? 중고등 학교 때는 '찬미예수 시리즈'로 예배 찬양을 했습니다. 찬양인도자님은, 곡의 제목과 번호를 메모지에 적어서 그것으로 콘티를 했드랬죠^^ 하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옛날 이야기입니다. 언제부턴가 악보집에 있는 악보들을 복사하고, 오려서 A3용지나 B4용지에 붙여서 복사해서 쓰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컴퓨터로 콘티를 작성해서 프린트하면 아주 깔끔하게 나오게 되죠. 이건 어디까지나 서론이고, 아마 이 콘티들을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