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끼박 201

참 반가운 성도여(O Come All Ye Faithful) - 새찬송가 122장

참 반가운 성도여(O Come All Ye Faithful) - 새찬송가 122장 Yuki Vers. 새찬송가 122장 '참 반가운 성도여'입니다. A부분은 찬송가의 4부라기 보다는 4부를 토대로 나온 코드로 멜로디와 함께 연주해 보았습니다. B부분은 멜로디를 탑노트로 해서 4박자 반주를 해 봤습니다. C부분은 오른손에 엄지노트를 추가함으로 왼손의 리듬을 16분음표로 나눠봤습니다. D부분은 살짝 더 리드미컬하게 해 봤습니다. 찬송가 반주 패턴을 공부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Under the blood)

보통 이런 리듬의 곡들을 반주하시기 좀 어려워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천천히 하시면 생각외로 어렵지 않음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A부분은 보이싱을 익히는 부분으로 보시면 됩니다. B부분은 그 보이싱을 기반으로 왼손의 경과음으로 6/8박자 리듬을 표현했습니다. C부분은 오른손의 엄지를 추가함으로 16분음표의 리듬을 갖도록 했습니다. 천천히 연습하시면 그렇게 어렵지 않음을 아실 겁니다. D부분은 오른손을 엄지와 새끼 손가락으로 또 구분해서 규칙적인 리듬패턴을 표현했고, 왼손을 그 사이사이를 공략(?)함으로 좀 더 긴장감있고, 리드미컬하게 해 봤습니다. E부분이 이 곡엔 가장 적당한 리듬패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천천히 분석하시면서 이 리듬을 몸으로 익히시면..

주님과 같이(There is none like you)

묵상과 기도할 수 있도록 만들어 봤습니다. A부분은 간단한 코드 보이싱과 멜로디를 넣어 봤습니다. B부분은 아주 간단하게 4박자의 코드 반주를 하도록 했습니다. C부분부터는 좀 더 풍성한 반주를 위해서 왼손을 풀어서 치기도 하고, 오른손은 옥타브로 코드 보이싱을 잡기도 했습니다.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천천히 쳐 보시면서 경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부분은 C부분보다 더 격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E부분에서 간략하게 간드러지게 연주할 수 있도록 D부분 끝에 부분에 여운을 뒀습니다. E부분에선 좀 더 잔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한박 한박의 코드 보이싱보다는 왼손과 오른손을 풀어줬습니다.

유끼는 흘러 흘러...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가 다니는 피아노 학원에 갔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피아노가 너무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4학년 때 집에서 멜로디언을 심하게 불자, 어머니가 피아노 학원에 보내 주셨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손에 힘이 없기도 하고, 기초를 제대로 하지 않은 때문인지... 어려운 곡을 치면 손이 너무 아팠습니다. 학원을 그만두기 전 코드 반주를 살짝 배웠습니다. 교회에서 반주자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하는 반주법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따라하게 되고, 찬양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교회 안에서 찬양하는 시간이 참 많았습니다. 그러다 조금씩 교회 안에서 반주를 하게 됐습니다. 학교는 못 들어갔지만... 더 반주를 잘하고 싶었습니다. 성결대학교에 들어가서 기독교 동아..

왕이신 나의 하나님(I bless you My God)

◈곡 정보 작사·곡 : Stephen Hah 박자 : 3/4박자 빠르기 : ♩ = 70 ◈악보의 요점 묵상을 목적(?)으로 작업하였습니다. A부분은 마지막 네 마디로 만든 아주 간단한 전주입니다. B부분은 멜로디 위주로 코드 바뀔 때만 코드 보이싱을 잡았습니다. C부분은 왼손을 약간 풀어줌으로 아르페지오의 느낌을 줬습니다. D부분은 가장 기본적인 4분음표로 코드를 잡아주는 패턴입니다. 가장 심풀하면서 노래 부르는 이들을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E부분은 왼손 경과음과 오른손에서의 코드 변환을 담았습니다. F부분은 오른손을 옥타브로 잡으면서 리듬을 간단하게 나눠봤습니다. E부분에서 받을 수 없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G부분은 키를 업 시킴으로 더 분위기를 끌어올려 봤습니다. H부분은 마무..

서울·부산 반주법 세미나 합니다.

지난 8월, 제가 살고 있는 광명을 시작으로 매월 세미나를 진행중입니다. 광명과 대전, 그리고 서울과 부산을 준비중입니다. 제가 이 세미나를 준비함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 첫째로, 대다수의 반주자들이 코드의 뜻을 모르고 반주를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m7, 7, M7. 이 정도 알고 반주를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악보들을 통해서 코드를 하나 하나 알게 되고, 적용하면서... 이전과 다른 색깔의 반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서, 코드가 그리 어렵지 않고, 어려울 것 같았던 코드들을 언제 사용할 수 있는지. 전해 드리고파서 자리를 준비합니다. 광명에서 있었던 세미나 사진입니다.^^ 이 땐 칠판과 건반의 소리로만..

나는 믿음으로(AS FOR ME) - Dan Marks

◈곡 정보 작사·곡 : Dan Marks 박자 : 4/4박자 빠르기 : ♩=110 난이도 : 중 ◈악보의 요점 4/4박자 셔플 리듬입니다. 악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박을 3개로 나눠서 연주하는 패턴입니다. A부분은 멜로디를 포함해서 셔플리듬을 표현해 봤습니다. B부분은 셔플 리듬만으로 코드 반주를 해 봤습니다. 약간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C부분은 셔플 리듬이 아닌 8비트로 바꿔서 표현해 봤습니다. 8비트로 반주할 때 기본적인 리듬을 이렇게 가지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D부분은 C부분의 기본적인 패턴에서 좀 더 리듬감 있게 변화를 주었습니다. 약간 정확하게 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메트로놈을 가지고 천천히 연습하시면 리듬 연습에 도움이 됩니다.

오 나의 주님 친히 뵈오니(새228장)

오 나의 주님 친히 뵈오니(새228장) Yuki Vers. ● 작사 : H. Bonar, 1855. ● 작곡 : E. Dearle, 1874 ● 박자 : 4/4박자 ● 빠르기 : ♩= 75 ● 난이도 : 하 ◈악보의 요점 주제가 '성찬'입니다. 성찬식 할 때 부르기 좋은 곡입니다. 성찬식 때 반주할 시, 찬송가 4부로 연주해도 좋지만 코드를 살짝 바꿔서... 찬송가 코드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게 바꾸고 풀어서 연주해 봤습니다.

[서울 강동구 참빛교회 - 반주법 세미나 합니다]

드디어 세번째 세미나 공지입니다. 광명에 이어 대전, 그리고 서울 강동구입니다. 여러 교회 반주자들을 만나면서 코드에 대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저 역시도 잘 몰라서 여러 좋은 코드들을 놓치고 반주했습니다. 하지만 알아갈수록 저의 반주에 커다란 변화를 느낍니다. 두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오랜시간 걸쳐 알게 된 코드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또한 제가 혼자 오랜기간 걸쳐 터득한 쉽고 유용한 반주패턴 나누려 합니다. 10월 마지막 날. 만남을 기대합니다. ▣ 장소 : 서울 참빛교회 ▣ 주소 : 서울 강동구 성내동 397-11 (5호선 둔촌동 역 4번 출구) ▣ 일시 : 10월 31일 목요일 7시 ▣ 회비 : 2만원 ● 코드의 원리 ● 쉽고 유용한 반주 패턴 ● 나홀로 연습 방법 방법 : ① ..

주님과의 첫만남을 기억하나요

주님과의 첫만남을 기억하나요 Yuki 자작곡 지난 청년부 수련회 때 '주님과의 첫사랑'이라는 주제로 조별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조장을 맡아서 준비하다가 만들게 된 곡입니다.^^ 노래를 불러서 녹음을 하고 프지만^^ 제 목소리보다는 그냥 피아노 선율이 나을 것 같아서 연주곡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한번밖에 연주하질 않아 짧긴 하지만^^ 나름 이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표절시비가 있긴 했지만요^^ 젤 윗단에는 멜로디와 멜로디 악보에 쓰인 코드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피아노 악보에 따로 코드를 적어 봤습니다. 멜로디 악보를 토대로 제가 연주한 코드입니다. 비교하시면서, '아... 이 코드를 이렇게 쳤구나?' 하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유끼생각^^ 주님과의 첫만남을 기억하나..